올리버 색스 지음; 김한영 옮김
올리버 색스 소설 『환각』. 저자는 등반 사고로 허벅지 근육이 파열되고 신경근 접합부가 손상되었을 때 직접 환각을 경험하였다. 분명히 존재하는 다리가 없는듯이 느껴지는 '과학적 이유'는 알지만 자기 소외감을 느꼈다. 이러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환각을 소재로 쓴 소설이다. 환각의 세계를 둘러싼 잔인한 오해와 따뜻한 진실의 인간애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