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교 지음
독일에서 보내온 엄마와 딸 윤이의 소소한 일상을 담은 『아이 마음을 읽는 시간』 은 부모와 자식이 맺어야 할 관계의 원형을 잘 보여주는 책이다. 사랑은 세상의 기준과 요구에 아이를 꿰맞추는 것이 아니라, 부모와 아이가 눈을 맞추는 것에서 시작된다는 단순하고도 명징한 사실을 떠올리게 한다. 아이를 키우면서 불안하고 흔들릴 수밖에 없는 오늘날의 부모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