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셉 폰타나 지음; 김원중 옮김
미국 중심의 유럽사 이해를 극복하기 위해 10여명의 역사가가 분담해서 집필한 이론서. 1968년 5월 혁명의폭발, `현실 사회주의`의 붕괴와 소련의 해체, 유럽 사회의 전반적인 보수화 등을 통해 유럽인들이 새 천 년을 맞아 어떻게 정체성을 만들어가는지 조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