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 무어 지음; 박상현 옮김
『영국에서 사흘 프랑스에서 나흘』은 영국의 스탠드업 코미디언이자 패션에 목숨 건 모드족 무어 씨의 시골 라이프를 담은 책이다. 저자가 영국과 프랑스를 오가며 페이스북에 투덜투덜 올린 재미있는 일상의 이야기들이 SNS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책으로 출간되었다고 한다. 시종일관 넘치는 위트와 폭소, 영국 남자 특유의 독설과 풍자는 물론 번뜩이는 재치, 따뜻한 유머, 인생의 아이러니로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