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정보
- 제목
- 우리 안의 그들 역사의 이방인들
- 저자
- 이희근
- 출판사
- 너머북스
- ISBN
- 9789000000000
- 청구기호
- 911 이97ㅇ
우리 안의 그들 역사의 이방인들
이희근
0/5
리뷰 0개북마크 0회〈다문화 시대의 열린 역사 읽기〉 시리즈『우리 안의 그들 | 역사의 이방인들』. 지금은 역사적 논의가 이루어졌지만,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역사교과서에는 한민족은 단일 민족이라고 표기되어 있었다. 그런데, 과연 우리 민족은 단일 민족일가? 한반도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서 그에 대한 물음을 풀어본다. 한중일 세 나라가 공유하는 바다 한 가운데에 있는 곳. 대륙과 해양으로 가는 길이 모두 열린 곳. 그곳이 바로 한반도이다. 지정학적 위치로 인해 국제적 분쟁의 장소가 되기도 했지만, 그만큼 여러 나라의 상인들은 물론 일반인들도 자연스럽게 모여들었다. 때문에 다색의 무늬를 가진 이방인들이 섞이고 넘나드는 가운데 결국 우리가 되었다. 그렇다면 이방인이 한반도에 오기 시작한 것은 언제부터일까? 역사는 기원전 진ㆍ변한 시기로 올라간다. 한반도 남부로 이주해온 진나라 유민들에서부터 위만과 중국 이주민, 일본인, 아랍인, 여진인, 거란인, 몽고인 등 고대 사회부터 조선까지, 한반도로 유입되고 이민 온 이방인들의 역사와 그로 인해 겪었던 사회적 갈등을 짚어본다. CP 추천 | 이런 점이 좋습니다! 이 책은 한반도에 정착한 다양한 민족들의 역사를 알려줌으로써 한민족이 단일민족이 아님을 알려준다. 그렇다고 해서 한민족의 정체성을 깨뜨리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우리 민족의 근원을 정확하게 파악함으로써 현재 사회의 이슈인 외국인 노동자 문제, 혼혈아 가정 등에 대한 올바른 시각과 정책을 세울 수 있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