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니사이드 시드니

시드니 올림픽 자원봉사를 하겠다며 떠난 여자친구와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남자는 모든 것을 버리고 호주로 여행을 떠난다. 시드니를 매개로 둘의 사랑은 더 단단해지고 세월이 흘러 둘은 부부가 되었다.『서니사이드 시드니』는 시드니에서 사랑을 더 단단해 한 커플이 전하는 시드니 곳곳의 탐방기이다. 건축학도 찐디(류수연)의 감각적인 심미안으로 찾아낸 보석 같은 시드니의 놀 거리, 볼거리, 먹을거리들과 숨겨진 트렌디한 장소들이 나온다. 호주인의 여유로운 삶의 철학을 경험할 수 있는 대표 도시, 시드니의 진따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