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 이야기. 5-2: 르네상스

인류 문명사 1만 년의 비밀을 읽는다! 『문명이야기: 르네상스』5-2권. <문명이야기>시리즈는 세계적인 문명사학자 윌 듀런트가 1927년에서 1975년까지 50여 년이 넘는 오랜 연구 끝에 인류 문명 1만 년의 역사를 모두 11권으로 간추린 책이다. 고대 인류 문명의 기원에서 시작하여 나폴레옹 시대까지, 그리고 1930년대의 인도, 중국, 일본에 이르기까지 인류사 전체를 조망함으로써 독자들에게 문명의 정수가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르네상스>에서는 페트라르카의 탄생부터 티찌아노의 죽음에 이르기까지 르네상스 시대의 이탈리아가 찬란한 절정에 도달했을 때의 초상화를 그리고 있다. 저자는 이탈리아에서 피렌체가 제일 먼저 현대의 정신이 깨어나는 것을 느낀 이유를 탐색하고, 밀라노, 베네치아, 피사 등 이탈리아의 다양한 도시들이 상업과 예술의 광채를 두고 서로 경쟁하는 모습을 담았다. 또한 보카치오, 보티첼리, 레오나르도 다빈치 등 근대 문명의 형성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인물들의 이야기도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