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

나와 상대의 장점을 찾아내는 성격심리학 『성격』. 서로 다른 수많은 성격은 생겨났을까? 무슨 이유로 다양하게 진화했을까? 또 어떻게 타인을 이해하고 함께 살아갈 수 있을까? 이 책은 성격을 신경증, 외향성, 우호성, 성실성, 개방성의 다섯 개의 주요인과 충동성, 예술적 성향, 불안 등과 같은 18개의 하위양상들로 나누는 ‘성격의 5요인 모델’을 이용해 사람의 유전자와 뇌가 어떤 식으로 성격요인과 하위양상을 표출시키는지 보여준다. 저자는 특히 ‘성격’이라는 키워드를 사용해 인간의 모든 행동을 설명한다. 즉 성격뿐만 아니라 성격 양상으로 인해서 나타나는 인간의 행동들까지 모두 포괄하고 있다. 저자는 세계 각지의 유명 연구소들을 직접 찾아가고, 최신 연구이론들과 다양한 성격실험들을 총망라했다. 이렇게 얻은 풍부한 과학적 지식과 함께 자신의 주변에 있는 다양한 일반인들을 관찰하여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