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과학을 보다. 2: 가전제품의 과학원리

[화학의 원리] 시리즈 제2권 가전제품을 통해 화학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고 있는 냉장고, 전기밥솥,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디지털 카메라, 텔레비전은 현대에 이르러 보다 더 정교하고 하이테크화되었다. 그래서 조작은 간단하고 편리해졌지만 그 속은 한층 더 복잡해져, 옛날에는 고장이 나면 우리 스스로 고칠 수 있었지만 지금은 스스로가 고칠 수 없게 되었다. 이 책은 일본화학회에서 출간하는 [화학의 원리] 시리즈 총8권 중에서 제2권을 한국어판으로 번역한 것으로, 화학의 원리를 일반인에게 쉽고 재미있게 이해시키고자 기획하고 과학 저술가인 사토 긴페이가 일반인의 시점에서 알기 쉽게 설명한 것이다. 냉장고, 전기밥솥, 에어컨을 설명한 1권에 이어 제2권에서는 텔레비전, 시계, 전화, 라디오, 카메라, 컴퓨터, 전자피아노 등 13개 제품을 다루고 있다. 책의 뒷부분에는 전기의 기본 지식을 정리해 화학에서부터 전기, 전자 분야의 원리까지 폭넓게 소개한다. 또한, 각 제품에 중요하게 사용된 화학물질 및 원소를 각주로 실어 얼마나 많은 원소가 어떻게 실생활에 적용되는지 살펴볼 수 있다. 이를 통해 학생과 일반인들에게 과학의 원리를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제2권> [화학의 원리] 시리즈 우리의 주변에서 항상 보고 사용하지만 속을 알 수 없어 '블랙박스'라 불리는 가전제품의 기본 원리 및 재료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 가전제품에서부터 자동차, 의류, 약품에 이르기까지 우리들의 생활에서 실제로 쓰이고 있는 것을 통해 제품에 응용되고 있는 기본원리 및 재료와 구조를 파헤쳐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