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정보
- 제목
- 로봇이 인간이 될 수 있을까?
- 저자
- 피터 케이브;이경훈
- 출판사
- 사계절출판사
- ISBN
- 9788960000000
- 청구기호
- 104 케68ㄹ
로봇이 인간이 될 수 있을까?
피터 케이브;이경훈
고정관념을 깨는 유쾌한 철학의 향연이 펼쳐진다! 모순과 역설의 퍼즐로 생각하는 철학 입문서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철학입문서『로봇이 인간이 될 수 있을까』. 이 책은 철학의 중요한 문제들을 각종 이야기, 농담과 논증, 상식과 기괴한 결론으로 풀어낸다. ‘걸음 빠른 거북이야기’에서 ‘어떻게 천국에 갈 것인가’하는 문제까지 흥미로운 철학적 수수께끼의 세계로 안내한다. 미학에서 형이상학, 법학, 정치학, 윤리학의 영역을 아우르는 퍼즐과 역설들을 통해 생각의 근육을 단련시켜 보자. 이 책에서 소개하는 퍼즐들은 기발하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내용들로 가득하다. 저자는 ‘네 사람을 살리기 위해 한 사람을 희생해도 될까. 인간에겐 자유의지가 정말 있을까. 로봇과 인간이 차이를 증명할 수 있을까. 의도만으로 죄를 심판할 수 없다는 생각에는 문제점이 없을까. 허구적 인물에게 감정을 왜 느낄까. 세상에는 선과 악이 모두 존재하는데 왜 사람들은 선한 신만을 믿을까.’ 등의 주제를 흥미롭고 재미있게 소개한다. <사람을 먹으면 왜 안되는가>의 저자이자, BBC 라디오에서 청취자들을 흥미로운 역설의 세계로 안내하는 저자는 이 책에서 흔히 옳다고 여기는 주장들, 상식, 믿음들이 논리적으로 어떤 결론을 낳게 되는지 예리하고 유머러스하게 펼쳐 보인다. 그 속에서 우리는 우리의 믿음이 서로 상충되고 자기중심적인 편견에 불과함을 실감하게 된다. 몸의 건강을 위하여 체력 훈련을 하듯이 우리 자신과 타인의 삶, 자유, 행복을 위해서 정신의 건강을 다져 줄 훈련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 책은 스스로 삶을 가꾸어 나가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생각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 책의 이용법 이 책에 실린 퍼즐들은 하루에 하나씩 읽으면 한 달치에 해당하며, 일주일에 하나씩 읽으면 반 년치에 해당한다. 역설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곱씹어 보라. 은유와 공상을 즐겨도 좋고, 그냥 역설이 어디로 향하는지를 곰곰이 고찰해도 좋다. 역설을 주물러도 되고 가지고 놀다 자도 된다. 친구와 함께 따져 봐도 되고, 카페에서, 목욕탕에서, 침대에서 생각해도 된다. 역설을 주변에 퍼뜨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