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의 대융합

인문학과 과학기술은 어떻게 만나는가『지식의 대융합』. 21세기 지식의 흐름은 경계 허물기와 지식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진화하고 있다. 영역을 넘나드는 학문간 융합은 21세기의 성장 동력인 동시에 다양한 분야의 상상력, 창조성의 원동력으로 지식의 지도를 바꾸고 있다. 이 책은 과학기술이 인문학과 어떻게 만나고 섞여서 어떠한 연구 분야를 만들어 내고 있는지 살펴본 지식 융합의 개론서이다. 미래지식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융합 지식’과 ‘융합기술’을 이해할 수 있다. 융합 학문마다 핵심 개념을 요약하고 관련된 참고문헌을 함께 나열하여 길라잡이의 기능을 부여하였다. 지식의 대융합을 이루는 학문간 연구의 성과와 새롭게 출현한 융합 학문의 탄생 과정을 총 5장에 걸쳐 소개한다. 자연과학과 인문학, 경제학, 예술, 종교, 환경 등을 통합하는 지식의 융합 과정과 역사, 새로운 지식의 탄생 과정을 흥미롭게 그려낸다. ‘지식 융합 도표’를 별도로 그려 놓아 지식 융합의 전모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양장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