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A. 호프만 지음;곽정연 옮김
법조인이자 음악가, 화가, 작가로 다방면에서 활동했던 E.T.A. 호프만의 낭만주의 동화. 돈한푼 없는 가난뱅이에 겉멋만 든 젊은 악극배우 지글리오가 자기 자신을 인식하고 진정한 예술가로 거듭나는 과정과 연극의 개혁과정, 우르다르 정원나라의 신화가 서로 얽혀 전체적인 이야기를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