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세계 제국, 미국

미국은 '좋은 나라'일까, '나쁜 나라'일까? 선뜻 대답하기 힘든 이 질문을「20세기 박물관」시리즈 제4편『최초의 세계 제국, 미국』에서 파헤친다. 저자는 세계·정치·사회·경제에 큰 힘을 행사하는 초강대국 미국의 힘의 원천과 논리를 20세기 100년에 걸친 미국의 여정을 통해 검토한다. 그래서 우리에게 미국이란 나라가 모델인지 재앙인지를 알아본다 루스벨트 초대 대통령 선출을 시작으로 포드자동차 회사 설립, 월가의 검은 목요일, 뉴딜, 미국식 전쟁 등 굵직한 정치·사회 주요 사건들과 함께 록펠러와 케네디 가, 월트 디즈니, 힐러리 클린턴, 조지 부시 등 20세기 미국에 영향을 미친 주요 인물과 신화를 종합하여 20세기 미국을 총정리하고 세계에서 미국의 임무란 존재하는지를 생각해본다. 미국이 최초의 세계 제국으로 등장한 20세기 100년 동안 미국이 겪은 주요 사건과 관련 인물들을 면밀히 검토한 이 책을 통해 미국이 선량한 경찰 역할을 하려 하는 것인지, 패권을 잡으려 하는 것인지, 또는 미국이 자본주의 국가인지 국가 자본주의인지, 인종 차별주의 국가인지 다문화주의 국가인지 등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20세기 박물관」시리즈는 20세기 100년이 이전 시대와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다양한 인물과 사건 속에서 살펴보고 있습니다. 오른편의 '이 책의 시리즈' 코너에서 제목을 클릭하시면 그 동안 출간된「20세기 박물관」시리즈의 모든 책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