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소피컬 저니

딱딱하다고 알려진 철학을 쉽게 설명한『필로소피컬 저니』. 이 책은 철학이라는 커다란 세계를 역사와 문학, 그 주변을 흐르는 문화까지 씨실과 날실로 엮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고대 그리스의 아고라와 아크로폴리스, 중세 베네딕트 수도원, 토머스 모어의 유토피아, 야스퍼스 탄생 100주년 기념식 등을 차례 차례 방문하면서 7일간의 철학 여행을 떠난다. 《필로소피컬 저니》는 '사랑'이라는 이름을 가진 주인공이 우연히 아침에 낯선 곳에서 눈을 떠서 일주일간 '필로소피컬 저니'에 참가하면서 겪는 다양한 철학의 배움을 담았다. 모든 학문의 기본이었던 철학이 어떻게 지금에 이르렀는지 살펴본다. 철학이 여러가지 방법으로 나뉘어지고 그 어떤 학문에도 방향성을 제시하지 못하는 이유를 찾고 인간의 삶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등을 통해 진정한 철학의 의미를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