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정원사의 노래

영미문학계의 거목 헤럴드 블룸이 엄선하 서양고전 앤솔로지. [헤럴드 블룸 클래식]은 인간의 영혼을 순수한 어린아이의 마음으로 만들어주는 불멸의 고전(단편 41편과 시 83편)을 계절의 흐름에 따라 묶은 것으로 자연의 순환이 주는 정서적 환기가 작품의 주제와 어우러져 펼쳐진다. 루이스 캐럴에서 오스카 와일드, 나사니엘 호손, 푸슈킨, 모파상을 거쳐 셰익스피어까지 위대한 작가들의 작품을 엄선해 묶은 이 고전 선집은 사계절이라는 자연의 순환과 더불어 문학의 미적 가치를 극대화하고 있다. <양장본> 작품 자세히 들여다보기! [헤럴드 블룸 클래식] 시리즈 여름 두 번째 편인 3권에는 루이스 캐럴의 <험프티 덤프티>, 그림형제가 들려주는 행복한 동화 <거위 치는 소녀>를 포함한 소설 5편, 환상적이고 유머러스한 시편 12편이 수록되어 있다. 유독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이야기와 노래들이 담겨 있어, 초현실주의적 세계를 묘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