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프리트 렌츠 [지음] ; 정서웅 [옮김]
하인리히 뵐, 귄터 그라스와 함께 전후 독일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의무와 복종에 대한 맹목성이 한 인간과 사회를 파멸로 이끄는 과정을 그린 소설 억압적인 사회와 무비판적인 맹종에 대한 생생한 경고 “그들은 벌로 내게 글짓기를 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