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정보
- 제목
- 바다의 성당. 1
- 저자
- 일데폰소 팔꼬네스 지음;정창 옮김
- 출판사
- 대교베텔스만
- ISBN
- 9788960000000
- 청구기호
- 873 팔15ㅂ v.1
바다의 성당. 1
일데폰소 팔꼬네스 지음;정창 옮김
중세 봉건영주들의 절대권력 밑에서 핍박받는 소작농들의 삶과 애환을 그린 장편소설 『바다의 성당』제1권. 스페인 현직 변호사인 일데폰소 팔꼬네스의 첫 소설로, 출간되자마자 연속 20주간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으며, 스페인에서만 200만 부의 판매고를 올렸고, 한국을 비롯해 영국, 독일, 프랑스, 중국 등 30개국에 판권이 팔렸다. 엄격한 가톨릭 윤리와 왕권이 아슬아슬하게 균형을 이루고 있던 14세기 스페인. 권위를 내세우는 왕과 교회가 가장 높고 가장 화려하고 가장 웅당한 성당을 건축할 때, 민중들이 나서서 헌금 대신 노동력을 바쳐가며 정성 어린 그들만의 성당인 '바다의 성당'을 만든다. 이 책은 묵묵히 모진 삶을 감내하며 살아간 민중들의 지친 삶을 지탱해준 '바다의 성당'에 얽힌 민중들의 핏빛 역사를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줄거리 자세히 들여다보기! 스페인 까딸루냐의 농노 베르나뜨와 프란세스까의 결혼식장. 갑자기 들이닥친 영주 일행은 이 행복한 결혼식을 무참히 짓밟는다. 결혼하는 모든 농노의 신부는 영주와 초야를 치뤄야 한다는 터무니없는 조항을 들먹이며 어린 신부를 참혹하게 능욕한 것이다. 영주의 만행이 거기서 그치지 않고, 갓 태어난 아들까지 죽이려 하자 베르나뜨는 자유를 찾아 바르셀로나로 필사의 탈출을 감행한다. 민중의 힘으로 건축되는 '바다의 성당'과 함께 위대한 인물로 성장한 아르나우는 훗날 명예와 지위를 획득한 후, 어머니를 겁탈하고 아버지를 죽였으며 자신을 탄압했던 귀족과 성직자에게 합리적인 절차를 통해 차근차근 복수하는데…. 권위를 내세우는 냉혹한 성직자과 종교와 왕권을 등에 업고 잔인한 압제를 펼치는 귀족들에 맞서 자유를 찾아가는 고단한 여정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