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의조건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라는 연설로 유명한 미국의 제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 그는 남북전쟁 때 라이벌에게 내각의 자리를 내어주는 용단을 내렸고, 결국 정적에게서 최고의 역량을 이끌어내 나라를 국난에서 구하였다. 국가적 위기 속에서 더 빛을 발한 링컨의 리더십을 통해 진정한 리더, 진정한 권력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해보자. 『권력의 조건』은 저자는 가난한 농부의 아들에서 전 미국인들의 존경을 받는 대통령이 되기까지 링컨이 펼친 리더십을 '포용'과 '관용', '미래지향'의 관점에서 설명하고, 벽지의 무명 변호사였던 에이브러햄 링컨이 유망한 라이벌들과 어떻게 연합했는지를 통해 우리가 필요로 하는 진정한 권력이란 무엇인가를 이야기한다. 이를 통해 "적일지라도 끌어안으라, 포용력이 진정한 권력을 만든다!"는 강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대통령 선거, 남북전쟁, 노예해방 등 다양한 사건 및 정책들과 함께 링컨 주위 사람들의 인생을 다루면서, 링컨이 어떻게 사람을 다스렸고, 어떻게 미국 역사상 가장 존경받는 대통령으로 남을 수 있었는지를 다각도에서 살펴본다. [양장본] 이 책의 독서 포인트! 퓰리처상 수상자인 도리스 컨스 굿윈이 10년이라는 긴 시간에 걸쳐 집필한 만큼, 링컨의 통합과 화해의 리더십을 그 누구보다 깊숙이 분석하였다. 링컨의 리더십을 이론적으로 딱딱하게 소개하기 보다는 여러 등장인물을 선보이며 소설처럼 흥미진진하게 엮어 대중들이 좀 더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하였다. 2007년 9월 3주 교보문고 메인선서위원회 첫 페이지 〈오늘의 선택〉 부분 추천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