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 드림 스토리

120년이 넘게 대한민국 의료계를 이끌고 있는 세브란스 병원의 꿈과 희망! 올해로 123년이 된 세브란스 병원. 우리나라 최초의 병원으로 알렌, 에비슨, 세브란스 씨가 주춧돌이 되어 기독교정신 아래 설립하였다. 첫 문은 1885년 미국 선교사 알렌이 '광혜원'을 개원하며 시작되었고, 1904년 제중원으로 새 단장을 하였으며, 현대에 들어 세브란스 병원(연세의료원)이란 이름 아래 대한민국 수많은 국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세브란스 드림 스토리』는 지난 2004년 새 병원을 지음으로써 새로운 세기를 열게 된 세브란스 병원의 역사를 정리하고, 그들이 펼치는 나눔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연세의료원에서 40여 년의 삶을 바친 진정한 세브란스인인 저자는 세브란스 씨가 남기고 간 숭고한 정신과 의사들의 삶의 현장을 생생히 소개하였다. 특히 2000년부터 시작된 새 병원 건축사의 중심에 있었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시작된 새 병원 건립의 건축 과정, 그리고 여기서 세브란스를 위해 헌신한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세부적으로 그려냈다. 아울러 시대의 변화에 따라 바뀐 병원환경, 첨단 시스템에 관해서도 이야기하였다. [양장본] 이 책의 독서 포인트! 사람들, 환자들을 소중히 하는 세브란스의 과거와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역사는 의술마저 상술에 물들어 가고 있는 요즘, 참 의사와 참 병원이 무엇인지 담담하게 알려준다. 헌신적인 인술을 베푸는 세브란스 사람들의 모습은 우리 사회에 정착되어야 할 기부문화, 의료선교, 기독교의 복음정신을 일깨워주며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