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욕. 6: 불쾌한 쾌학에 기꺼이 온몸을 던지다

세부정보

제목
정욕. 6: 불쾌한 쾌학에 기꺼이 온몸을 던지다
저자
사이먼 블랙번 [지음];김시현 [옮김]
출판사
민음 in(황금가지)
ISBN
9788960000000
청구기호
181.8 블293ㅈ v.6

정욕. 6: 불쾌한 쾌학에 기꺼이 온몸을 던지다

사이먼 블랙번 [지음];김시현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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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가지 욕망을 통해 현대인의 초상을 들여다보는『우리를 지배하는 7가지 욕망의 심리학』시리즈. 뉴욕 공립 도서관과 옥스퍼드 대학 출판부가 함께 기획한 시리즈로, 현재 미국에서 가장 각광받는 각계 각층의 전문가, 연구자, 작가와 비평가들이 참여하였다. 기독교에서 말하는 '일곱 대죄'를 주제로 하여 뿌리칠 수 없는 인간의 약점, 나아가 근원적 욕망과 유혹에 관한 깊이 있고 다각적인 고찰을 제공한다. 각 주제에 대한 필자들의 날카로운 통찰력과 번뜩이는 재기를 엿볼 수 있다. 제6권에서는 〈정욕〉이라는 충동에 대한 생리학적, 심리적, 철학적 고찰을 통해 정욕의 진정한 실체를 알아보고 그 오명을 벗긴다. 저자는 아리스토파네스와 플라톤, 스토아 철학, 그리스도교 등의 정욕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며 역사적으로 정욕이 밟아 온 궤적을 두루 조망한다. 또한 철학적 비관론자들이 정욕에 관한 우리의 사고를 어떻게 인도했는지 살펴보고, 성 과학과 현대의 진화 심리학을 통해 정욕에 관한 잘못된 이해를 비판하고 있다. 보티첼리, 베르니니, 티치아노 등 미술의 거장들이 극적으로 묘사한 정욕의 이미지를 함께 담았다.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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