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시대의 초상

이윤기 연작 장편소설. 자신이 속한 세대를 이상한 세대로 규정하는 작가가 50대 중반이 되어 그려낸 네 사람의 초상화. 문학평론가 세 사람의 도움을 받아 집필되었다. 첫 번째 초상의 단초는 문학평론가 이재룡 교수(숭실대)가 제공하고 네 번째 초상에 등장하는 '돌므상 남작' 이야기의 원고는 문학평론가 황현산 교수(서강대)가 전송하였다. 또한 출판사와의 인연은 문학평론가 우찬제 교수(서강대)가 끈을 이어주어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다. ♧ 저자소개 지은이 이윤기 197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하얀 헬리콥터'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장편소설 <하늘의 문> <햇빛과 달빛> <뿌리와 날개> 등과 소설집 <나비넥타이> <두물머리? 등이 있으며, 신화 저서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1, 2> <길 위에서 듣는 그리스 로마 신화>와 역서 <장미의 이름> <푸코의 진자> <천의 얼굴을 가징 영웅> <변신 이야기> <그리스인 조르바? 등 2백여 권이 있다. 동인문학상(1998), 대산문학상(2000)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