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혹과 환멸의)20세기 인물 이야기

20세기를 대표하는 세계의 인물과 사건을 살펴보는 <매혹과 환멸의 20세기 인물 이야기>. 인류 역사상 가장 치열했던 변혁의 시기로 기억될 20세기를 만들어 낸 인물과 사건들을 되짚어보는 책이다. 저자가 '동아일보'에 역사 칼럼으로 연재했던「책갈피 속의 오늘」을 정리한 것이다. 위대하거나 끔찍했던 20세기 인물과 사건들의 속살을 들추어내면서 이 시대의 매혹과 환멸로 안내하고 있다. 이 책은 세계 인물편, 세계 사건편, 한국편으로 묶인 163편의 글들을 통해 우리가 미처 몰랐던 20세기의 다른 면모를 보여준다. 20세기를 만든 사람들과 그들이 만들어 낸 굵직한 사건들을 넘나들며, 역사적 진실과 후세의 평가를 간략하게 짚어내고 있다. 히틀러에서 만델라까지, 마타하리에서 양희은까지, 새롭게 밝혀진 자료와 현장감 있는 인용구를 바탕으로 세기를 떠들썩하게 만든 인물들에 대한 진실과 허구를 파헤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