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을지 나쁠지 어떨지)유전자 가위 크리스퍼

세부정보

제목
(좋을지 나쁠지 어떨지)유전자 가위 크리스퍼
저자
욜란다 리지 지음; 알렉스 보어스마 그림; 이충호 옮김
출판사
서해문집
ISBN
9791190000000
청구기호
476 리78ㅇ이

(좋을지 나쁠지 어떨지)유전자 가위 크리스퍼

욜란다 리지 지음; 알렉스 보어스마 그림; 이충호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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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을지 나쁠지 어떨지 유전자가위 크리스퍼》는 유전자 편집기술인 크리스퍼에 대한 생명 과학 개론서이자, 크리스퍼를 주제로 과학 토론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워크북이다. 크리스퍼가 초래할 사회적 변화뿐만 아니라, 크리스퍼와 관련한 생물학 지식을 친절하고 명료하게 알려준다. ‘게놈’이라고도 불리는 유전체에서부터, DNA와 유전자, 염색체를 소개한 뒤, 유전공학의 발전 과정을 한눈에 보여준다. 또한 매 페이지마다 파스텔톤의 일러스트를 넣어 개념화된 생물학적 대상을 이해하기 쉽게 시각적으로 소개한다. 크리스퍼를 통해 우리는 유전학의 아버지 멘델을 만날 수 있고, 세계 최초의 시험관 아기 루이스 브라운도 만날 수 있다. 물 샐 틈 없는 금속 우리 안에서 벌레들을 키우는 부르키나파소의 곤충 연구소에 가볼 수도 있고, 생물 무기 전쟁에 사용할 생물 테러 방법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다. 크리스퍼로 인해, 얼마 전까지도 신의 영역이라 생각하거나 운이 좋아서 혹은 나빠서라고 여기던 장애와 질병 영역은 이제 더 이상 통제 불능의 대상이 아니다. 이 책은 DNA에 말을 거는 최초의 시도이자 신과 인간의 경계를 넘나드는 크리스퍼의 세계를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설명해준다. 《좋을지 나쁠지 어떨지 유전자가위 크리스퍼》는 경이감과 공포감을 동시에 주는 최첨단의 과학 기술 크리스퍼를 통해 생명과학의 현주소와 유전학의 기본 개념을 소개하고, 그것이 가져올 일상의 변화를 이야기한다-건강히 오래 살 수 있는 반려동물이나 위생적인 실험실에서 만든 고기, 썩지 않는 감자와 같은. 더 나아가 그러한 변화가 가져올 철학적이고 윤리적인 문제를 이끌어내어 논쟁적인 토론의 길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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