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흥사 [지음];안춘근 [엮음]
『천자문』은 중국 양나라 무제의 명으로 지은 책으로 1구 4자로 250구, 모두 천자로 된 고시집이다. 각기 다른 1000자의 글자로 세상사의 오묘한 이치를 드러내고 있으며, 자연과 우주, 정치, 충효사상 그리고 사람이 살아가는 데 알아야 할 교훈적인 가르침이 담겨져 있다. 부록으로 <한자의 부수와 이름>, <넉 자씩 찾아보는 천자문>, <음으로 찾아보는 천자문>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