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피터스의)미래를 경영하라

세부정보

제목
(톰 피터스의)미래를 경영하라
저자
톰 피터스 [지음] ; 정성묵 [옮김]
출판사
21세기북스
ISBN
8950907062
청구기호
325.1 피884ㅁ c.2

(톰 피터스의)미래를 경영하라

톰 피터스 [지음] ; 정성묵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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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 어려울 때 우리는 IS/IT 예산을 줄이고 '대규모 프로젝트를 포기한다. 하지만 경기 침체에서 벗어날 유일한 탈출구가 바로 IS/IT다. '테크놀로지 붐'이 이는가 싶더니 어느새 '테크놀로지 붕괴'. 기술의 미래는 끝났다는 말이 여기저기 들린다. 하지만 흥미진진한 IS/IT 모험은 이제 막 시작이다. 우리는 '증명된' '비즈니스 모델' 내에서 웹을 '이용'하려 한다. 우리는 웹과 완벽한 연결망의 힘을 이용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모델을 재창조해야 한다. 한 예로 멕시코의 시멕스는 시멘트업체로 현재 미국을 전면 공습 중이다. 시멕스와 미국 물류회사인 FDX의 전격적인 동맹이다. 레미콘 운전자가 현장에 도착했는데, 현장에서는 콘크리트를 사용할 준비가 전혀 안되어 있다. 이때 운전자는 즉시 레미콘에 설치된 컴퓨터 시스템을 켜고 이베이와 비슷한 초고속 경매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그러면 시간 내에 레미콘이 도달할 수 있는 범위안의 누군가가 콘크리트를 구매한다. 초고속 인터넷 경매를 통해 시멕스는 콘크리트 쓰레기를 50%에서 15%로 줄일 수 있었다. 건설은 수조 달러 규모의 산업 분야이지만 상대적으로 연구개발에는 별로 투자하지 않는다. 그런 의미에서 시멕스의 무용담은 아주 드문 경우라 할 수 있다. 웹은 건설이라는 대규모 산업 분야의 운영방식을 완전히 뒤바꿈으로서 건설 기간의 단축과 효율성 향상을 나타내었다. 톰 피터스는 1982년부터 2년 넘게 베스트셀러 1위 자리를 고수한 <초우량 기업의 조건>과 함께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초우량 기업의 조건>은 2000년 미국 공영 라디오 방송에 의해 '20세기의 3대 경영서' 중 하나로 선정되었고 2002년 블룸즈버리 여론조사에서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경영서'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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