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늘 [지음]
소리내어 읽고 싶은 주옥같은 우리 문장 43편을 소개하는 책. 1929년대 이후 쓰여진 400여 편의 명문 중에서 엄선한 43편의 명문장을 선별하여, 여기에 저자의 감상과 해석을 덧붙였다. 저자의 간결한 통찰력과 편견에 사로잡히지 않은 신선한 시각, 그리고 우리말의 풍부함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문장을 통해 자연스럽게 글쓰기의 자세를 익힐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