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고전파 경제학의 동학이론에서 성장의 귀결이라고 인식된 정체상태의 성격과 의미를 그 방법론을 바탕으로 재조명하고자 하는 데 있다. 본 연구의 문제의식은 이미 언급한 고전파의 정체상태 개념을 둘러싼 상당한 논란과 공방은 그들이 구사하고 있는 '과학으로서의 경제학' 방법론 및 내생적 특성을 지닌 변수로서 국가의 역할에 대한 이해의 불충분함으로부터 비롯되고 있다는 가정에서 기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