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록
인간의 몸에 관해 고찰한 책. 저자는 인간은 육체와 정신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통합체임을 분명히 한 뒤 온전한 몸 자체를 똑바로 바라보고 그 소중함을 깨달을 때 보다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음을 강조하며, 구약 성서에 나타난 인간관을 통해 인간에게 몸은 어떤 의미를 갖는가를 신학적으로 고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