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만
개혁. 개방 이후 부침을 거듭해온 중국 지식인의 위상을 살펴보고 그들의 문학, 영화, 저술 등을 고찰함으로써 오늘날 중국의 '문화 지형도'를 그려본 책. 피상적인 관찰이나 흥미의 차원을 넘어 중국 사회의 본질을 들여다보고, 동아시아에서 정치. 경제. 문화의 맹주로 자리매김 하고자 하는 중국의 열망과 미래를 예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