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문화와 상상력

<프랑스 문화와 상상력>. 이 책은 상상력의 중요성을 주장하며, 상상력과 과거 전통, 상상력과 교육, 상상력과 문화 산업, 등의 관계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한 편, 답을 제시한다. '문학'에서는 프랑스 문학에 낭만주의를 도입한 샤토브리앙, 낭만주의와 상징주의를 엮은 보들레르, 초현실주의의 앙드레 브르통, 등의 작가들과 그들의 작품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또한 '철학'에서는 상상력의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을 이룬 가스통 바슐라르, 질베르 뒤랑, 레비 - 스트로스, 등의 작품들과 이론의 핵심적인 내용들을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미술'에서는 프랑스의 미술사를 상상력의 관점에서 파악한 이론을 들여다 보며, 문학과 미술과의 만남이 어떻게 시도되어 왔는지, 등에 대해 서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