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정
미국은 한 마디로 그럴듯한 결론을 내리기 어려운 나라이다. 딱 부러지게 설명해내기 어려운 나라같은 않은 나라이다. 그러나 바로 그 점이 미국을 강하게 만든다고 이 책은 주장한다. 미국이 이상적인 국가의 모델은 아니지만, 다른 나라들보다는 반발자국 앞서고 있음을 부정할 수 없다고 말하며, 미국의 다양한 면을 살펴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