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
이찬의 『발아래 비의 눈들이 모여 나를 씻을 수 있다면』은 문학적 상상력에 목마른 현대인들을 위한 시집이다. 한 장씩 넘길 때마다 짧은 글귀 안에 담긴 작가의 심오한 뜻을 파악하는 재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