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야시다 신노스케 [지음] ; 심경호 [옮김]
의로움에 감분하여 친구를 변호하다 삶과 죽음의 기로에 섰으나 <<사기>>를 완성하겠다는 의지 하나로 환관이라는 치욕적인 삶을 택하여 살아남은 사마천의 일대기와 <<사기>>열전편의 영웅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의로움이란 무엇인지를 생각케 하는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