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시커 50) 재판

문화, 역사, 예술 각 분야에서 꼭 알아야 할 대표적인 50선을 엄선한 '해냄 클라시커 50 시리즈'의 선정도서. 모든 재판은 한 편의 드라마처럼 개인의 운명, 또는 한 시대의 상황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책은 고대 그리스의 소크라테스 재판에서부터 최근의 O. J 심슨 재판에 이르기까지 전부 50여 편의 재판이 수록되어 있는 책으로 낡은 시대정신에 도전하는 세기의 법정 공방전을 통해 권력과 양심의 행방을 보여준다. 남아 있는 재판 문서에서 안용한 검사 및 고발자, 피고와 변호인, 증인들의 진술을 통해 역사의 현장을 전해주는 책이다.